㈔세계여성평화그룹 강릉지부(지부장 방현희)는 17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강릉 커피커퍼박물관에서 진행하였다.
IWPG는 39억 여성이 하나 되어 평화를 후대에 물려주자는 모토를 가지고 평화문화 활동을 하는 국제 NGO 단체이다. 매달 정기모임을 진행하며 회원들과 강릉시민들에게 나로부터 시작되는 평화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활동 보고를 하고 있다. 특강으로 시니어모델로 활동 중인 최계자씨의 모델 워킹을 배우며, 건강한 걷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과 회원들은 새해의 다짐을 하며, 서로가 피스모델임을 응원하였다.
방 지부장은 “또한 DPCW10조38항은 지구촌의 전쟁이 종식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는 궁극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전쟁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내용이 담긴 새로운 국제 법안이다. 법(法)의 원칙이 통치하는 전쟁 없는 세계 바로 ‘지속 가능한 평화’이다.“라고 하였다.
“어머니의 사랑은 바로 평화 그 자체이다. 그것은 어떠한 노력이나 자격을 요구 하지 않는다.” 라는 에릭프롬(피스메일)의 말처럼 “우리는 사랑의 모체이다. 오늘 평화 모델 걷기를 하며 올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촌에서 전쟁이 멈춰지고, 모두에게 평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IWPG 강릉지부는 DPCW10조38항이 제정되길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최계자(아트테리피 봄 대표)는 “현존하는 국제법의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국제법‘ DPCW10조38항이 모든 것을 보완하여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나와 상관없는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오늘 이 교육을 통해 우리의 존엄과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일에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최금정(커피커퍼 박물관 관장)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세우는데 굳건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IWPG 강릉지부 활동에 앞으로 시민단체의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주세녀(강릉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는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지금도 계속되어지고 있다. 그동안 전쟁을 막을 수 없는 법이 있지 않았다는 것을 ‘새로운 국제법’으로 모든 것이 보완되어 지구촌 곳곳에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자리 함께 한 우리가 평화 모델이며 모토가 되어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한편, IWPG는 국제 NGO로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국제법으로 제정되도록 지지‧촉구하고 있으며, 여성평화교육으로 평화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교류협력을 위해 강릉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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