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 박오균)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벌였다. 좀도리 운동은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주민들로부터 쌀을 모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중부새마을금고에서는 이번 좀도리 운동을 통해 백미 3,810kg와 라면 70박스를 마련하였으며. 마련한 물품은 중앙동주민센터, 옥천동주민센터, 한빛마을, 시립복지원에 전달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한다.
좀도리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박오균 이사장은 “매해 설 명절마다 본 운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한번쯤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강릉시 전체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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