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삼척시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2020년, 2021년 그리고 올해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해 서로가 ‘상생(相生)’하는 것은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가장 큰 의무에 일환으로 여기고 있다.”며 “약소하나마 사회복지현장의 현안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척시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신기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 451번지 소재의 폐업한 홍성산업의 30년간 방치된 사원아파트 폐건축물 4개 동을 자비를 들여 철거하여 삼척시와 신기면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편, 사회복지·구호자선·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하는 가운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면 일원에 설립된 ‘사립 강원종합박물관’은 지난 2004년 12월 개관이래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앞으로도 삼척시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발전과 문화교육의 인프라 보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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