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이사장 박춘희)이 홍천읍 태학리에 위치한 홍천군 보금자리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며, 금년에는 2개 동 8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가구에는 단열을 높이기 위해 단창을 이중창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보완할 사항을 점검하는 등 입주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명복지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을 신축해 3개 동 15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을 홍천군에 기부 체납했다.
대명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보금자리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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