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은 「극장은 특별하다 ‘공연장의 비밀’」이 오는 12월 23일(금) 19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착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공연예술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공연장의 비밀’은 공연기획 및 제작 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토대로 이론과 극장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전문 강사진들을 초청, 교육을 수개월간 진행하였고, 이어 공연을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직업군을 담은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대중 아티스트 이필모, 강승완 2명의 배우와 뮤지컬 라움팀의 뮤지컬 갈라 쇼가 진행된다. 공연의 풍미를 돋구어줄 개그맨 김진의 해설과 연기로 희극적인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공연과 서라운드 입체 음향쇼, 조명쇼의 무대시스템을 활용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기술쇼가 독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과 예술인들에게 공연예술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영월의 인재양성 및 발굴에 기여할 수 있고, 한층 더 성장한 예술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공연장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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