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역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 건설업자 및 장비 소유자 15명으로 구성된 자율제설단을 편성하고 8일(목)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단원들은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구역별 제설 계획을 숙지하는 한편, 장비 운용 및 투입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상습 결빙지역 및 경사지에는 방활사를 미리 살포 및 배치하고, 동절기 강설 시 자율제설단을 중심으로 취약지와 주요 도로, 인도에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건령 내곡동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자율제설단을 적극 운용하여 동절기 대비태세를 공고히 하겠다”며 “겨울에도 안전한 내곡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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