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문학회(회장 신혜영)가 7일 영월군 청소년 수련관 2층에서 '동강에 뜨는 별' 21집 출판기념회 및 전국일반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월동강문학회 회원들의 시, 시조, 수필 등의 작품을 수록한 '동강에 뜨는 별'은 200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며 이번에 21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번 21집에는 회원 31명의 시, 시조, 수필 등의 작품이 수록돼 있으며 제55회 단종문화제 전국백일장 수상 작품과 제25회 김삿갓문화제 전국일반백일장 수상 작품도 수록돼 있다.
신혜영 회장은 '동강에 뜨는 별'은 회원들의 각기 다른 빛깔을 일심 안에서 소통한 결과 세상에 태어난 아름다운 무지개"라며 "동강문학회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학회로 앞으로도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동강의 아름다움을 글로 옮겨 담아 많은 이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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