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돈업)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 난방이 잘 안되는 모텔, 여관 등 숙박업소에서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생필품 구입에 곤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선별해 겨울이불을 후원했다.
최돈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도 주변 돌봄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섭 흥업면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마련한 물품인 만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이 더욱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이웃과 함께 하는 흥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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