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푸드종합센터 위탁 운영자인 원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심진섭)과 군인공제회 제일F&C(사장 송원식)는 두부의 원료인 콩의 납품 및 유통과 관련하여 상호 업무협약을 오는 30일(금) 11시에 군인공제회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원주푸드종합센터와 군인공제회 제일F&C와의 업무협약체결은 우리 시에서 생산된 원주푸드인증을 받은 콩의 전량 납품이 기대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가공되어 관내학교, 공공기관 및 군부대로 납품 될 경우 정부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운동과도 그 맥락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주푸드종합센터는 군인공제회 제일F&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콩 재배 면적을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산물 가공업체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 납품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등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한편 군인공제회 제일F&C는 원주시 우산동에 공장을 두고 1등급 국내산 콩을 사용하여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은 최신 위생설비를 갖춘 업체로써 생산되는 두부와 콩나물은 현재 관내학교와 군 장병들의 식자재로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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