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중동면 화원2리(이장 김형복) 마을은 지난 2013년 새농어촌건설운동 도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억원중 1억5천8백만원 들여 2014년말 메주 가공 공장 164㎡ 신축하여 소미원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봉) 운영함으로써 겨울 비영농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미원영농조합법인은 영월농협과 연 100가마 메주 50백여만원의 납품계약을 맺고 지역 농가의 콩을 수매하여 매일 4가마 정도 주민6명씩 교대로 메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1일 1인당 7만원(예정) 총42만원 상당의 인건비 소득으로 겨울철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영로 중동면장은 “겨울 비영농철 주민소득 증대에 큰 기여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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