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는 28일(수) 오후2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 지에스 동해전력 북평화력 1,2호기 발전소 증축 공사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건축물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대책 강구 및 2015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소방법령 개정사항 안내를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최근 공사장 화재사례 소개 ▲소방기본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사장 안전조치사항 지도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소방법령 개정사항 ▲ 기존 공사현장에 대한 소화기 등 초기화재진압용 장비·장구 비치 지도 등이다.
주항중 동해소방서장은 "기본적인 산업안전 관리규정 미준수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인해 공사장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소방안전확보를 위해 공사장 관계자들 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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