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최근 도내 축사화재가 잇따르고 겨울철 축사 내 전열기구 취급증가와 부주의에 따른 화재 발생 개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1월 28일부터 약 1개월간 축사 6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삼척시 관내 최근 3년간 축사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건의 화재로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겨울·봄에 집중되었고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형 축사를 방문하여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안전점검, 최단시간 소방 출동로 확보 및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일러, 발열등, 온풍기 등 사용시 안전을 생활화하고 축사 내외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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