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1월 28일(수) 오전 11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문헌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철수 속초부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 의장,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년도 시정 역점시책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국비확보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최대 숙원 사업인「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조기착공을 비롯하여 2018평창겨울올림픽과 연계한「설악권 숙박특구」 지정,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 육성을 위한「속초항 부두확장」,「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건립, 관광1번지 재건을 위한「설악동 재정비·재개발사업」등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10월 속초시에서 개최되는「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성공 개최로 지역경제 회생 기반마련과 “속초종합보세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 수출경쟁력 확보 및 민·외자 투자를 촉진하고「속초∼마이즈루(일)·자루비노(러)」신항로 정상 취항과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안검색비용 국비지원과 속초항내 3천톤급 이상의 예선 1척을 정책적으로 전용 배치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총 15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명성을 되찾고 속초시 미래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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