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란)는 지난 11월 11일(금)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방문해 각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평년 대비 오른 물가에 김장비용에 대한 걱정이 많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행복을 돕고자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배추 절이기부터 재료 다듬기, 각종 양념 등을 손수 준비하고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종란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겨울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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