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지회장 홍순선)가 입동을 맞아 사랑의 쌀·김장 나눔 행사를 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동해시새마을지회사무실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순선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장과 김옥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100여 명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동해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배추김치 270박스(270세대분)를 직접 담그고, 김치와 함께 먹을 10kg 쌀 100포를 별도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 홍순선 지회장과 김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에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나눔을 실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공동체 정신으로 뭉친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질 수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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