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동 새마을부녀회가 9일(수)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부녀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참여하여 올해는 배추 3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안금란 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할때마다 즐겁고, 관내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선용 동장은 “한국의 전통인 김장 문화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하나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및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전승원)는 지난 8일(화), 9일(수) 이틀간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태) 및 자생단체들과'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가구 2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관내 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자생단체 회원 7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겨울철 든든한 양식이 되어줄 김장나눔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전승원 발전협의회 회장은“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녹일 훈훈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집)는 8일(화)과 9일(수)에 내곡동하나로마트앞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내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한해동안 새우젓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과 강릉축협하나로마트 내곡점(소장 윤종걸)의 후원으로 김장 준비를 하였으며, 이번 김장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 100박스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가구와 경로당에 골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내곡동새마을부녀회는 오랫동안 김장김치를 손수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복지를 몸소 실천해오는 단체로 지역 내 신망이 두텁다.
이건령 내곡동장과 최정집 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강릉축협하나로마트 내곡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고물가 시기에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들이 하나 둘 모이면 훌륭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나윤)와 주문진읍 이장협의회 (회장 김윤기)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에 걸쳐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배추 1,3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2022 주문진읍 사랑의 김장나누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정성으로 담그고, 기쁨으로 나누고,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와 읍사무소 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일손을 도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는 특히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문진해변운영위원회, 북강릉농협, 주문진축구협회, 카페시간의정원 등 많은 관내 단체 및 업체에서 후원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할 수 있게 도왔다.
이나윤 부녀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올해 김장도 잘 마무리 되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나눠드린 김치로 내년 한해도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성덕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8일(화)과 9일(수) 이틀간 성덕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성덕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새마을부녀회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200상자(2,000kg)를 직접 담갔고,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성덕동 저소득 노인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가구와 경로당, 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되었다.
김명희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눔이“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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