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에서 지난 1월 5일부터 실시한 2015 하이테크 농업 혁신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배움의 열기로 뜨겁다.
기존 품목별 생산위주의 기술교육을 하이테크 융․복합 기술과 6차 산업 확산을 위한 체계로 전환이라는 목표로 과수, 시설채소, 식량작물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교육 외에 농산물 마케팅, 귀농귀촌, 농촌관광 활성화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해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매회 150여명의 농업인들이 교육장을 찾아 1월 16일 기준 당초 계획의 150%를 상회하는 1,290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농업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의가 돋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회 교육 종류 후 교육추진 전반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충교육이 필요한 과정은 2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한편 2015 하이테크 농업 혁신교육은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당초 1월 21일 예정되었던 한우 과정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무기한 연기되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370-2476) 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wa.go.kr)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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