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는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의 건전재정 확보와 체납의 장기화, 고액화 억제를 위해 상하수도 사용요금 체납액 특별징수계획을 수립하고 1월15일부터 강력한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15년 1월 현재 상하수도요금 2개월 이상 체납된 행정처분 대상가구는 707가구 218,843천원이며 1월 15일까지 정수처분예고서를 전원 교부하여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2월 2일까지 미납가구에 대하여는 직접방문 독려 및 최고서 발송후 행정절차에 따라 급수 중지 등 정수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일제정리 시 상습 고질체납자와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건전한 납부 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납기 내 납부가 쉬운 자동이체, 가상계좌, 인터넷납부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여 체납액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요금 미납부로 인한 급수 중지 등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납부가 쉬운 자동이체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표기된 전용계좌로도 24시간 언제든지 납부가 가능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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