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추산 이성대제례준비위원회(회장 김범래)에서는 11일 여량면 구절리에 위치한 노추산 이성대에서 김범래 노추산 이성대제례준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노추산 이성대 다례제를 봉행했다.
노추산 이성대는 조선시대의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이 입산하여 학문을 닦던 곳으로 율곡 선생과 최치원 선생의 위패를 나란히 모시고 있으며 매년 10월 중정일(음력) 유덕을 추앙하는 의미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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