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는 9월 22일 서석면의 노인맞춤돌봄 대상자와 함께 바람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 서로 본인이 만든 떡이 예쁘다고 자랑하면서 “예전에는 집에서 떡을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떡을 만들어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야“ 라며 예쁜 떡을 만들다 보니 즐거움이 더 해져 힐링이 되었다고 하신다. 체험을 참여하고 나니 따뜻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들고 접시 한가득 만든 떡을 보내 ”애들이 생각나서 같이 먹었으면 좋겠지만, 같이 살지 않으니 아쉬워.. 이웃 할머니들하고 나눠 먹어야지“라고 하셨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고령층에 정서적 단절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같은 세대와 교류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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