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빚드림본부(본부장 이기우)가‘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민관합작의 성공적인 복지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취약층을 대상으로 이불과 운동화 등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돌봄, 생필품 배달, 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2년 3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9월 현재까지 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고 800여 가구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빨래방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운영 방침에 따라 월 최대 72시간, 71만 2,8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사업장은 삼척시 소유인 원덕읍내 (구)원덕의용소방대 건물을 리모델링을 해 1층에는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의실,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카페식 쉼터를 조성했다. 남부발전은 초기설치투자(내부시설공사, 대형세탁기&건조기, 전기차 구입 등) 2억원울 지원했고,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의 인건비를 부담한다.
빨래바구니 사업은 노인참여형 일자리모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정부혁신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산업부장관 및 강원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피해가 있었을 때는 지역 소방관과 경찰관 들의 근무복을 세탁하고, 산불피해 주민들의 안부 확인과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 서비스 역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기우 삼척빛드림본부장은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부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