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의 개막식이 9월 15일 오후 5시 애니메이션 박물관 야외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커피협회, 한림성심대학교가 주관하며,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유관기관, 언론계 대표를 비롯하여, 지역 커피 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인 커피 대표 생산국가인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베트남 3개국에서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했다.
더불어 작년 국내 최초 메타버스형 행사로 조회수 200만뷰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이 더욱 확장된 모습으로 오픈하여 연중 서비스 된다.
○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은
△ 춘천 5대 카페거리와 카페 매장을 VR로 구현
△ 축제에 참여한 120여개의 카페의 정보 제공
△ 카페 상품을 직접 구입 가능한 온라인 쇼핑맵 런칭
△ 미션형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선물·경품 제공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검색하거나, http://www.cccf.co.kr를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방문객 모두에게 다회용컵이 무료 지급되며, SKT 해피해빗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피 만들기 체험, 워터소믈리에ㆍ홈카페마스터 세미나, 춘천커피 챔피언십, 콜롬비아 문화행사, 뮤직콘서트, 영화상영회, 퀴즈쇼 등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각종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커피 만들기 체험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 인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형 축제로써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은 데에 이어, 올해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춘천커피도시 브랜드의 입지를 단단하게 하고, 무엇보다 본 행사는 세계 최대 3대 생산국가가 함께 참여함으로 인해 단순 지역축제가 아닌 국제적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는 무한한 확장성을 보유한 가치 있는 축제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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