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14일 오후 2시 동해시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소화시설 주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여건을 조성하고자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집중단속의 날”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시청 교통과 직원 10여명,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5대가 동원되어 합동으로 소화전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구간과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주변 절대 주·정차 금지 홍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 단속 및 계도 등이다.
김춘식 서장은 “소방시설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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