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연국)에서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희망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은 추석 명절에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풍성한 음식들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송편, 사과, 배, 김, 통조림 등)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연국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운 추석을 보내는 분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온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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