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영)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450분께 독거노인 생활보호사 및 자원봉사자들이 송편 및 삼색전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명절 사랑 나눔 행사는 올해에는 정선군 사회복지기금 700만원과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고광배)에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필 복지과장은 이웃 간의 따스한 나눔의 정이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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