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주최한 ‘2022 원주시 우수 수출기업 박람회’가 관람객 16,700여 명, 총매출액 1억 6백여만 원을 기록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수출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0개 수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품 홍보와 특별 판매전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 제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유아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내수 기업의 수출제품 발굴에 중점을 두고 중국 인플루언서를 초청, 참가기업을 일일이 방문해 제품 홍보 촬영을 마쳤다.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오는 9월 20일 예정된‘2022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05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시작으로 총 13차례 박람회를 개최하며, 향후 원주 국제박람회 브랜드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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