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연섭)는 지난 5일 주민, 직원,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업면 주요 도로 4개소에 가을 꽃길을 조성했다.
통행량이 많은 흥업사거리 버스정류장~남원주농협 구간, 행정복지센터 누리버스 정류장 등 3개소에 안젤로니아 6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로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켜 몸살을 앓던 사제3리 광터길 유휴지에는 미니백일홍 3,000여 본을 식재해 민원 해소와 함께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이연섭 면장은 “가을 꽃길 조성을 통해 대학로 주변 및 유휴지가 쓰레기 투기 장소에서 아름다운 꽃길로 변모해 주민들에게 눈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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