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체육회(회장 김갑택)는 지난 3일 오전 진부체육공원에서 제59회 진부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진부면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부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배구, 족구, 장애물 계주, 한마음 줄넘기, 남·여 한궁경기, 어르신 제기차기 등 38개리 마을 주민들이 참가하여 총 6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고, 체육경기를 마친 후에는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갑택 진부면 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 체육대회가 모든 면민이 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복재 진부면장은 “진부면민의 큰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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