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진)은 8월 30일(화),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와 상호 협력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9세~24세)·가족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해시가족센터는 모든 가족들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통합적 가족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문화조성을 목표로 일하는 기관이다. 가족형태와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 및 상담서비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자녀 방문교육·언어발달교육 서비스 지역사회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가족의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 가족지원 서비스 정보공유·연계, 교육 프로그램 참여 협조,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가족센터 우미강 센터장은“청소년 및 가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진 센터장은 “청소년부모에 대한 가족지원서비스 부모의 양육, 자녀교육, 자활, 생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및 가족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가족들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 협력할 예정이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적 선도대상 청소년(폭력, 비행대상)】조기 발견·보호 및 청소년(9세~24세)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보호, 의료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도움전화 1388 운영으로 언제든 24시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지원, 대학진학 지원, 상담, 자격증 및 직업체험과 건강검진, 급식지원, 문화체험, 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9세~24세)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3-535-103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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