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강수)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콘텐츠를 찾아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콘텐츠 공모전 ‘원주에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별(5명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원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이미지(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또는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신의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계정에 창작 콘텐츠를 게시한 후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신청서에 적어 담당자 이메일((nzelgadis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의 경우 유튜브 게시와 함께 영상파일도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전체 공개 설정을 해야 하며, ‘#원주시SNS콘텐츠공모전, #원주시, #원주에 빠지다’라는 핵심어 표시(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동영상과 이미지 부문을 나눠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동영상 최우수 300만 원, 이미지 최우수 15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원주시 홍보전광판과 원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박명옥 시정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원주시의 우수 시책, 재미있는 에피소드, 매력 있는 명소 등 원주시의 다양한 모습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 콘텐츠 형식과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원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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