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대상 체험으로‘내가 사랑하는 책’과‘고독한 독서가’를 진행하고, 성인을 대상으로는 캘리그래피 강좌‘붓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와 ‘감성 독서를 위한 꽃 책갈피 만들기’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2021 세종도서 교양부분 선정)의 저자인 장영현 작가와 함께 초등자녀 교육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명사 특강과 온라인으로는‘알기쉬운 위조지폐 확인법’을 주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홍석 연구사의 재능기부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야외 공연으로는 미리내 공원 분수대 앞에서 비눗방울과 풍선을 활용한 ‘버블&풍선 매직쇼’와 지역 대중 음악가들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그 밖에도‘아빠와 함께하는 도란도란 북캠프’,‘드론 체험교실’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 접수는 8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wonju.go.kr/mrn/)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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