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2015년 스포츠 이용권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스포츠 이용권은 1인당 매월 최대 7만원의 체육 강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용카드를 발급하며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체육강좌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7명이 접수하였으며,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서면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32명(연 320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가구 내 만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정한다.
운영기간은 내년 3월부터 12월 기간 중 10개월로 이용권 시설은 태권도 체육관 5개와 검도 체육관 1개로 총 6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스포츠이용권 사업 서면 방문접수기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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