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서는 8. 19(금)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와 함께 하반신마비 장애로 신체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여 쓰레기로 가득 찬 저장강박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기획한 봉사 중의 하나로 장애인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새끼손가락'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금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정은 장애정도가 심하여 냉장고에는 부패된 음식이 가득했고 각종 쓰레기와 방바닥에 버려진 부패된 음식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장마철에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곰팡이 냄새와 악취가 지역주민들에게 까지 번져 주민자치센터에 민원이 제기되어 긴급으로 진행되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악취가 심하고 엄두나지 않아 여러 봉사단체에 부탁을 했지만 힘들다고 했는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적극적으로 쓰레기 대신 삶의 희망으로 가득 채워 주신 봉사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서 월1회 착한기부 착한소비 활동으로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가정을 위한 `행복드림 냉장고` 물품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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