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원주시연합회 소속 우재록(흥업면 매지리)씨는 지난 9일‘제18회 전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한‘우재록’씨는 현재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농업인경영인회의 발전과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4만 회원의 새로운 단합과 단결을 위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의 책임과 역할을 되짚어 보고, 실천과 행동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보령시 투어, 체육행사, 학술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우재록 씨는“앞으로 더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것으로 알고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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