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인 7월 원주 북(Book)토피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원주 북토피아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하나로, 독서대전 본행사(9.23.~9.25.)에 앞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토피아는 지난 6월 시민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7월 16일 장소를 원주문화원으로 옮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과 장난감 등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시민 1일 북마켓>과 5개 종류의 다양한 <북 체험 행사>에 600여 명 ▲ <버블버블 쇼>와 임윤지당 창작 음악극 <임의 가> 낭송회 등 공연에 300여 명 ▲‘원주 산하에 인문학을 수놓다’ 출간 기념 <홍인희 작가 강연>, 이진숙 강사의 <우리아이 영어 독서법> 강연에 300여 명 등 총 1,2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북셀러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8월에도 원주 북토피아가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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