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공원관리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원관리사업소 사무실을 여름철에 한시적으로만 사용하던 낙산행정봉사실(2층)으로 이전한다.
군은 그 동안 도립공원 관리업무 추진 시 해변과 너무 떨어져 있어 도립공원을 관리하는데 있어 불편하고 민원인도 필요한 정보나 문의를 위해 사무소의 위치를 수소문하며 먼 거리를 걸어와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지난 18일, 여름철 낙산해변 행정봉사실로 사용하던 건물(강현면 해맞이길 59)로 이전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2일(월) 오후 4시에 청사이전 개소식을 열고 현판식과 다과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새로운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도립공원사무소에 대한 활용은 직원 및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으로 좀 더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관리자,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하리라고 본다. 이전에 따른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방법으로 사무실 위치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