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여름방학 일정을 앞둔 학사운영 취약시기에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교과목 연계 융합교육 및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삼척 청아중학교(교장 주향숙)는 강원대학교 삼척도서관(관장 홍종성)이 개설한 지역사회연계 문화 프로그램인 「영화, 세상을 읽다」 시리즈를 활용, 학생들에게 영화를 통하여 교과목을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화, 세상을 읽다」 시리즈는 7.11.(월)과 7.18.(월)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7.11.(월)에는 강원대 응급구조학과 조병준 교수님의 ‘영화「포세이돈」으로 본 응급상황’, 7.18.(월)에는 강원대 식품영양학과 서정희 교수님의 ‘영화「리틀 포레스트」, 달달한 힐링 속 과학’과 강원대 글로벌인재학과 신두호 교수님의 ‘초콜릿 좋아하세요? 영화 「초콜릿」’을 중심으로 하여 교육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영화와 강연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교육, 음식과 과학적 이해, 인문학적 소양 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삼척도서관은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 세상을 읽다」 시리즈를 개설하고 지역사회연계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