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서는 7. 5(화) 고엽제전우회 회원들과 함께‘대한민국 튼튼 프로젝트 제8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와 비 장애의 벽을 허무는 "we are one"으로 장애의 마음을 치유하는 ‘오감여행’으로 월남전에서 상처를 입으신 고엽제 회원들을 모시고 건강한 삶을 주제로 족욕 및 맛사지, 한방차 만들기 등 건강체험과 함께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 달고나, 전통부채 만들기, 희망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추억담은 체험행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엽제전우회 동해지회 김성기 회장은 “우리나이에는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인데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생활을 잘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건강체험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준 신천지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김창래국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장애를 가진 분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봉사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오감여행을 진행해 주신 봉사단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등 올해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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