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30일 봉평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을 통해 마스크 204,800장을 기탁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단법인은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과 맺은 인연으로 봉평면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였으며, 지난 5월에도 봉평면 초등·중등 학생 20명을 선정하여 매월 5만원씩 24개월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추가 선발된 4명의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원씩 2명, 120만원 상당의 컴퓨터 2대를 각각 전달하였으며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봉평태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도 함께 기탁했다.
장연규 봉평면장은 “최근 코로나 19 감염 확진은 소강상태이지만 아직까지 감염 위험성이 남아 있어 개인의 방역수칙이 중요한 만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단법인과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님의 마스크 기부가 봉평면 방역 안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신협을 통해 봉평면사무소로 전달된 마스크는 봉평주민 전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7월 4일부터 봉평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주소지 확인 후 1인당 30매씩 수령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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