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하절기 물놀이 사고 및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27일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 및 노봉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민·관 합동 특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태호 PEDI(Professional Association Diving Instructors)강사와 동해소방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수난구조장비의 점검요령 및 사용법 숙지 ▲보트 및 제트스키 활용 수색·인명구조훈련 ▲수중 요구조자 탐색법(잭스테이·원형·반원) 및 각종 구조방법 숙달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동해소방서장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및 해수욕장 각종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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