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뮤지컬단 ‘유.유’가 13일(토) 오후 7시 강릉 작은공연장‘단’에서 창작 뮤지컬 공연을 개최 한다.
매주 토요일 전문강사의 예술적인 교육활동지도 아래 ‘유.유’단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청소년뮤지컬을 선보일 이번 공연 ‘외모 왕따 바이러스’는 한 청소년의 부족한 외모로 인해 진행되는 다양한 스토리와 음악, 무용 등 여러 장르의 볼거리를 준비하여 참여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 겨울밤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가장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청소년뮤지컬단 ‘유.유’는 한글로는 ‘ㅠ.ㅠ’, 영어 표기로는 ‘U.U’로 울고 웃는 다양한 표정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뜻하며, 전문화 ․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3년 3월에 창단 하였다.
‘유.유’는 2명의 지도자(연출 조혜미, 조연출 최보영)와 11명의 단원들이 매주 진행되는 뮤지컬 연습과 봉사공연, 정기공연, 지역사회 축제참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양적,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시민과 청소년이 정서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뮤지컬단 ‘유.유’의 희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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