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참여기구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8일 망상해변에서 바다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묵호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동해시 대표 해변인 망상해변을 깨끗하게 조성하는 한편,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과 지역 내 청년단체가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 후에는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명지대학교 청소년연구소 고필재 연구원이 진행하는 「2022 찾아가는 청소년참여기구 연수」도 진행했다.
이서현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 대표기구들이 연합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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