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4일 15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추진단과 연구용역기관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강릉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법에 의거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계획으로, 이번 제5기 강릉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4년간(’23~’26년) 강릉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정책의 이정표가 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8월~12월까지 강릉시민 400가구를 대상으로 제5기 강릉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제를 설정하고, 중간보고회, 시민공청회 등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9월 최종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의 욕구와 지역자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강릉시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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