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교육을 운영한다.
‘에듀버스’ 교육은 강원디지털 배움터의 특별 야외과정 교육으로, 5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에듀버스를 활용해 각종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KTX 열차 예매하기,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정보 찾기, 원주사랑상품권 정복하기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강식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매체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 이번 교육이 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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