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문화관(관장 박영애)은 17일(화)부터 25일(수)까지 삼척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청소년 독서토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독서토론대회’는 독서를 통하여 종합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배양하고, 건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삼척교육문화관의 대표적 인문독서활동이다.
대회는 오는 6월 11일(토)에 열리며 주제 도서는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라헐 판 코에이, 사계절)>이다,
참가 대상은 삼척지역 중학생으로 학교장 추천(학교별 최대 3명) 및 개별 신청으로 선착순 24명을 모집한다.
예선은 현장에서 조를 추첨한 단체전으로, 결선은 개인전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이야기식 독서토론으로 이루어지며 2일(목) 사전 교육을 통해 토론 방법과 규칙 등을 안내한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주입식 교육과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들이 책과 더불어 깊이 사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570-55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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