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대현)와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규)는 지난 14일 민관참여 북삼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수리수리마술홈」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주거 내부에 산재된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씽크대, 오래된 장롱 철거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 협의체는 16일 해당 가정을 위해 ‘분토골7080 어르신봉사단’을 통해 세부청소를 마무리 했으며, 덕신전기(대표 전영규)에서 전기용품,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 이은일 회장이 전기점검, IT컴퓨터(대표 김재철)에서 가스렌지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박대현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고, 함께 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규 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북삼동 많은 단체의 관심과 애정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