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최기순)은 「우리동네 공공시설 안심환경 조성사업」추진에 따라 16일, 허가민원과 민원실에서 민원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펼쳤다.
이번 모니터링은 허가민원과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후 민원실 이용에 있어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군민참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공근면과 서원면 복지회관을 모니터링하여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군에 제안한 바 있다.
최기순 단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을 받은 후 민원실 모니터링을 해보니 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설의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바로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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