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관할지역(양양·속초·고성)의 집중호우·태풍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사태(풍수해) 예방·대응을 위하여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위기단계별 상황근무자 확대·운영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관리 ▲산사태 위험지역 상황관리 및 주민대피(긴급재난안내) ▲산사태 피해지 일제조사 및 응급복구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통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사방시설 정밀·외관점검(47개소), 사방댐 조성(신설 2, 준설 2), 산지사방(1.5ha) 등 우기(6월말) 이전에 사방사업을 적기 완료하여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풍수해)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집중호우 시에는 기상예보·재난안내방송에 경청해 주시고, 산사태 발생(징후) 시에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가까운 해당 시·군 및 산림청 재해부서(산사태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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