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잔치(공연 및 孝선물전달)를 동해장로교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고립, 우울감으로 고초를 겪으신 지역사회 75세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을 초대하여 지역가수(홍선장)의 흥겨운 공연과 팔백만원 상당의 孝선물(이불)을 전달했다.
동해교회가 1995년부터 27년간 동해시 어르신 분들을 섬기는 경로잔치를 주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어르신을 섬기고 효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본보기를 실천하고 있다.
염규성 관장은“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해가 거듭할수록 경로효친 사상이 결여되어지고 있는 요즘 따뜻한 주의와 공경의식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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