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6일(화)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연관 실무협의회(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2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발굴하고자 지자체, 지역특화센터,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교 등 13개 주요 기관에서 15명의 핵심 실무진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공유, 기관 간 연계 협력방안 논의,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 발전방안 협의 및 정부의 산업정책 전망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워킹그룹을 통해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연구기관의 연계협력으로 강릉시에 맞는 R&D 및 국책사업의 확보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강화,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 기관 간 좀 더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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